소개:
통증은 느낌이다..느낌은 곧 추억이다! 정 반대의 상처를 안고 있는 두 남녀의 강렬한 사랑! He said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, 남순. 고통을 느낄 수 없는 탓에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,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. 이 여자,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깡이 보통이 아니다. 난생 처음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낀 남순은 그녀가 더 이상 지치지 않도록 편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