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. 2016년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속편으로, 2019년 1월 7일에 첫 방송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