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2019년 1월 23일부터 3월 21일까지 방영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.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