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에 제작 및 방영했던 KBS의 수목 드라마.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. 주인공 문수호 역은 김래원, 정해라 역은 신세경이 맡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