〈사랑의 온도〉의 후속으로 2017년 11월 27일부터 2018년 1월 30일까지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. '누명 쓴 사형수'에서 '어쩌다 탈옥수'가 된 의문의 한 남자, 그가 이젠 '가짜 형사 오일승'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순다.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.